잠자기 전에 하는 명상

잠자기 전에 하는 명상의 좋은 점

명상을 하는 것은 자신에게 집중하고 잡념을 버리고 심신을 편안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특히 잠자기 전에 하는 명상은 마음을 진정시켜 수면을 개선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면에 들어가면 인간의 뇌에는 α파가 발생하는데 자율신경을 정돈하고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명상에 의해 α파가 발생하면 마음을 진정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1. 바닥이든 의자든 편안한 자세로 앉습니다. 

좌우 골반에 균등하게 체중을 싣고 척추를 늘려줍니다. 

눈은 감거나 살짝 떠 아래의 한 곳을 바라봅니다.

편안하게 호흡을 하는데 코로 숨쉬는 것을 추천하지만 힘들 때에는 구강호흡도 괜찮습니다.

가슴과 배의 움직임을 느끼거나 코끝이 공기를 느끼면서 신체의 감각을 느끼면서 호흡을 합니다.

 

2.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 각 부분들을 느끼면서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신체의 각 부분을 하나하나 이미지화 하면서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이완을 시킵니다. 

그대로 잠이 들어도 괜찮습니다.

 

3. 잠들기 전에 그 날에 있었던 일이나 좋았던 일, 즐거운 일 등을 떠올리면서 간단히 일기를 씁니다. 

머릿속에 떠오른 것들을 쓰다 보면 감정이 편안해지고 평온한 상태가 됩니다. 글을 쓰는 것이 어렵다면 주제를 정하여 쓰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글을 쓰는 동안 감정이 정리되고 심신이 릴랙스 되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4. 할 일이 남아있다, 내일은 뭘 하지 등의 잡념이 자꾸 생각날 때는 무리하게 잡념을 지우려 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잡념을 지우려 애쓰기보다는 촛불이나 잔잔한 호수, 비 오는 풍경 등을 떠올리며 집중하는 것이 명상에 도움이 됩니다. 빠른 템포의 음악보다는 느긋하고 잔잔한 음악을 듣는 것이 명상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